[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소담동 복컴 1층 다목적홀에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유아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영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를 상영한다.

극단 JOY-I가 진행하는 영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는 영어교육을 위해 친근한 우화를 영어인형극으로 재탄생 시킨 공연이다.

특히 이번 인형극에서는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원어민이 영어로 더빙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이날 소담동도서관에서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어인형극 상영과 함께 간단한 마술, 인형극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까지 준비돼있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독서와 영어에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담동도서관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