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영농과 풍년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수리시설물을 가동하여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용수로 위치별로 계획된용수량이 공급되는지 점검하였다.
천수만사업단은 서산A지구의 양·배수장(11개소) 및 용·배수로(499km)수리시설물을 이용하여 간척지 6,44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통수식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오현 사업단장은 “지난 몇 해 동안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재해에 대비해 온 경험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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