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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최우수대학’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20:30]

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최우수대학’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4/04 [20:30]


[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총장 권혁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 사업은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을 결합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훈련을 담당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원대는 지난해 17개 학과 3,4학년 학생 151명이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에, 31명의 학생이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장기현장실습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적극 연계하고 내실있는 사업관리를 통해 중도탈락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전자공학과,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 3개 학과 소속 4학년 31명의 학생이 13개 기업과 매칭돼 IT 및 미디어 분야 일학습병행제 과정에 학습근로자로 참여 중이다.

 

정철호 단장은 “목원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양성과 더불어 대학과 산업현장 간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 청년고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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