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시설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유표지시설과 민간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사설항로표지시설로 구분되지만 선박의 안전항행지원이라는 운영목적과 기능은 동일하다. 대산해수청 관내 사설항로표지시설은 31개사에서 98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는 관계기관 및 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관리‧운영에서 나타난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현장에선 경험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 하였으며, 향후 점검정비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하였다.
대산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로표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바다길 조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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