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정간담회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3농정책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농정간담회는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충남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충청남도의 농정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농업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남도도 농협과 함께 복지농촌을 건설하는 농정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충남오감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승규 박사와 원철희 前농협중앙회 회장의 특강시간을 마련해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본부장은 ‘동심동덕의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조합장들과 함께 충남농협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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