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목사는 “대학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지만 목원대학교가 65주년을 맞는 만큼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기도와 간구로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서울 은혜교회를 비롯한 감리교회의 연이은 후원은 목원대학교가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은혜교회는 故문충웅 목사가 1981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개척한 교회로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2015년 서동원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영혼구원에 불타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교회’,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고자 열정적으로 선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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