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 공안청 대표단은 수사연수원과 서울청 교통관제센터 등 방문, 한국경찰의 선진화된 수사기법 및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충남경찰청을 방문하여 韓·中경찰기관간 치안협력증진, 국내 체류 자국민 보호방안 및 사이버범죄 등 신종범죄 관련, 국제성 범죄에 대한 공조를 논의했다.
충남청과 하북성 공안청은 16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 공조수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재진 충남경찰청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국제경찰기관 간 우호증진 및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양국간 더욱 공고한 치안협력증진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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