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교육청,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0/11 [12:24]

충남교육청,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인 | 입력 : 2012/10/11 [12:24]

 
[충남=뉴스충청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1일 교과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43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당진 서정초 손권진· 손정현, 상록초 추대열, 전대초 이동우)과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은 16개 시도에서 14개분야 162편이 출품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5편을 출품해 과학분야에서 당진 서정초 손권진·손정현, 상록초 추대열, 전대초 이동우 교사의 공동 출품작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1등급(푸른기장) 10편, 2등급 10편, 3등급 5편이 입상해 7년 연속 전국교육자료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대초 이동우 교사는 ‘자유탐구.com에서 자라나는 S.M.A.R.T 꼬마과학자’를 주제로 과학실험실습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험에 쓰이는 다양한 과학실험도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실험에 참가해 실험실습시간은 지연될 수밖에 없어 올바른 탐구수행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경험에 착안했다.

이 교사는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교구들에 대한 기반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탐구수행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자유탐구 활동의 기반여건을 마련코자 이번 작품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SMART 환경의 여러 요소를 결합해 학생들의 과학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된 자료로 특히 초등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학년별,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컴퓨터 프로그램화해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가정 학습에도 유용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헌상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남에서 우수한 교육자료가 많이 출품된 것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좋은 교육자료 개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진력한 결과로 향후 관련 분야 전문가, 다수의 입상 및 심사 경력 있는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컨설팅 및 지원으로 우수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대전교통문화센터 다목적교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작은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