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충청인] 천영순 3.1여성동지회장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 여성들을 이끌어가게 됐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협의회소속 14개 여성단체장과 임원 등 협의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천영순 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강임금 대한어머니회공주시지회장과 강성숙 공주시재향군인여성회장이, 감사에는 노재희 공주시케어복지회장이, 총무에는 한국부인회공주시지회 최미옥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저소득 부자가정 결연사업, 다문화모국방문사업, 여성의식향상교육 등 2019년도 사업계획 추진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신임 천영순 회장은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공주시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공주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