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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전국최대 주산지 부여군, PLS 대응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8:19]

멜론 전국최대 주산지 부여군, PLS 대응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22 [18:19]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농협, 부여멜론공선출하회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응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멜론 재배에 앞서 사전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3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명, PLS 홍보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PLS 농업인 교육과 홍보, PLS 등록 약제 공급, 멜론 병해충 진단과 처방, 상시 협력체계 유지 및 공동대처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부여 멜론 생산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해 가기로 협약했다.

유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PLS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2년전부터 다방면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왔다” 며 “앞으로는 여러 농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은 걱정없이 농사짓고 소비자는 부여군 농산물을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국내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사용 금지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 이후 수확되는 농산물부터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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