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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재배농가 대상 못자리용 상토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8:36]

보령시, 벼 재배농가 대상 못자리용 상토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22 [18:36]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못자리용 상토 지원 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상토 지원은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상토원 확보 및 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상토 공급으로 건전 묘를 육성함은 물론,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등 만세보령통합RPC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령 명품쌀이 전국 최우수 품질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고품질 쌀 원료곡 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못자리 상토용 제품상토는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하며, 0.1ha~7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7ha이상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7959농가에 모두 46만3639포를 지원해 10억5144만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11억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장은“고품질 쌀 생산 지원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게 됐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기한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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