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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무한불성의 자세로 지역 이끌 인재로 성장 주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8:39]

김동일 보령시장, 무한불성의 자세로 지역 이끌 인재로 성장 주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21 [18:39]

[보령=뉴스충청인] “우리 보령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관광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해양신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할 우리의 미래에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역할해 주길 바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1일 오전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신입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령의 새역사를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충남해양과학고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특강을 요청받아 이뤄진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학생들에게 보령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우리 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는데, 이는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강력히 추진해왔기에 가능했다”며, “학생 여러분들도 이러한 만세보령의 미래 인재라는 자부심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여러분들은 앞으로 3년간 해양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기초로 해양산업의 국제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것”이라며, “이러한 전문지식은 오는 2022년에 열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원산도에 조성되는 해양리조트가 조성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땀을 흘리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무한불성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길 바란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라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와 큰 꿈을 갖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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