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행사에는 7개 자회사 가운데 무릉(대표 : 최거석), 밴폴(서우열), 승진바이오(대표 : 김경중), 에이치티(대표 : 김영진), 지론텍(대표 : 이종현), 촉(대표 : 여수아)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투자, 비즈니스모델, 해외진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앞에서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과를 보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에이’를 통해 자회사들에게 한달 간 집중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들의 핵심 경쟁우위와 미래가능성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충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우수기술과 기업의 자본력이 결합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연구소기업들로서 현재 7개 기업이 등록돼 있다.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들은 액셀러레이터 및 VC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매출 및 고용창출, 해외 진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민태기 대표는 “이번 성과보고회 및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하여 자회사들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후속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8개의 자회사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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