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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8일부터 민간전문가와 237개 시설 안전점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9:03]

천안시, 오는 18일부터 민간전문가와 237개 시설 안전점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13 [19:03]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건축, 생활·여가, 보건복지, 식품 등 6개 분야 237개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은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나눠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모든 대상 시설을 안점 점검한다.

또 내실 있는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해서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사항은 시설물 구조 안전,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이며 안전 신문고를 통해 취약시설·위험시설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점검 결과는 관련 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하고, 법령에 근거가 없는 시설도 적극적 해석을 통해 공개를 추진하는 한편 이력을 계속 관리할 계획이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이번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신속하게개선하고보수보강과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관심을가져 향후재난이발생하지않도록시설점검에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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