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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학생회 ‘통일이 온다네’…플래시몹으로 민족혼을 일깨운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20:12]

남서울대 학생회 ‘통일이 온다네’…플래시몹으로 민족혼을 일깨운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12 [20:12]


[천안=뉴스충청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학생자치기구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정원 개원을 기념하고 나라사랑과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이 온다네’를 주제로 남서울대 총학생회(회장 남동현)와 총동아리연합회, 과학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 임원 40여명이 천안 독립기념관과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남서울대 등에서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남서울대 총학생회 남동현 회장은 “2019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과 더불어 신학기 준비 등으로 바쁘지만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남서울대 1만 여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전체 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통일의식 확산에 작은 힘을 보태고 민족혼을 일깨운다는 의미에서 실시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추진위 서문동 위원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최근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화가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는 지금 남서울대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처럼 젊은 대학생들의 참가는 매우 놀랍고 감동적인 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가 주최하는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공모전은 독립기념관, 석오 이동녕선생 기념관, 이동녕선생 생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3편의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시범 동영상 중 선택해서 33인 이상 참여해 재연한 동영상을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에 2월 2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그 결과를 3·1절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4월 6일 석오이동녕선생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기념행사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창립대회 행사에 초대해 재연을 하고, 당선작 일부는 방송매체를 통해 영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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