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창업교육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천안시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나사렛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스마트 헬스케어컨설팅(환경화훼 헬스케어)창업자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은 물론 천안시 재가서비스 프로그램 활동가로 육성하여 지역 청년을 위한 창업⋅취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는 3월부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 취창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창업교육센터 박미옥 센터장은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본교 학생들의 창업지원은 물론 지역 청년실업의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