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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충남농협 찾아 구제역 방역상황 직접 챙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10 [18:11]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충남농협 찾아 구제역 방역상황 직접 챙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2/10 [18:11]


[내포=뉴스충청인]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0일 농협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충남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날 충남지역의 14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축사 및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을 확대하고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전 방역활동을 펼치는 한편,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들의 자체 방역활동과 축사관리 요령 준수 등 축협을 통한 지도·지원 상황을 보고했다.

 

허식 부회장은 “앞으로의 몇일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보다 철저한 대비로 축산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축산농가 지도 및 관리 인력을 확대 운영하여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축산환경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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