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토지행정 운영계획 마련…AR플랫폼 운영·드론 중계시스템 가동
기사입력: 2019/02/10 [14:0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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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올해 위치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을 구축,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전국 최초로 구축해 최근 시연회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9년 토지행정 운영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고품질 지적·공간정보 서비스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토지행정 비전으로 설정했다.

 

6대 목표는 △공정한 토지거래 정착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 △4차 산업혁명 기술 융·복합 미래지향적 지적 관리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 및 초연결사회 대비 종합 주소체계 구축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로 도민 만족 실현 △토지 가치 재창출을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드론 활용 항공 측량 실시를 통한 정확한 국토 관리 등으로 잡았다.

 

이 중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과 토지·부동산 빅데이터를 연계해 최적의 위치(지적도)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지적도와 토지·인허가 정보 증강현실 앱 ‘랜드-로(Land-RO)’ 서비스를 실시하고, 위치기반 증강현실 기술 민·관·학 공동 활용 개발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도로명주소와 건축물대장 증강현실 앱도 마련한다.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 사업 △충청남도 지리지 편찬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성과 구축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 사업은 충남의 변화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5개 시·군의 과거 촬영 항공사진을 수집해 진행하며, 충청남도 지리지에는 충남의 역사와 특성, 자연환경, 문화, 지리, 발전상 등을 새롭게 담게된다.

 

도는 이와 함께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지적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 전환 추진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영 △부동산정보시스템 관리 및 도민 활용 촉진 △주소 활용 위치 표시 체계 다양화 △주소기반 드론 배달 운영 시범 사업 추진 △미 고시 지명 정비 추진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구축 사업 △지적 재조사 사업 안정적 추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추진 △무인 항공측량을 통한 성과 검사 및 영상분석 등 53개 세부 사업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토지업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토지행정 운영계획 공유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일상적으로 업무를 혁신하고, 정책도 활발하게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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