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공단에서 위탁관리 중인 공영주차장 7개소 817면(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전통시장주차장,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무인주차기)과 세종고용복지+센터 부설주차장 131면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 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 유지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