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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소외계층에‘온정의 손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22:10]

서천군의회, 소외계층에‘온정의 손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1/30 [22:10]


[서천=뉴스충청인]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3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3백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준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로,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사회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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