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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23:28]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1/29 [23:28]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 열린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과 소규모단위의 규모별 스마트 농업 기술개발을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과 농업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재해의최소화를 위해 신소득 작목 개발과 선제적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은 “현재는 농업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기술개발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기반조성형 스마트 팜 기술도 중요하지만 농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작농을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소규모 단위의 규모별 스마트 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은 “도 농업기술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농민의 소득향상이라고 생각”하며, “농작물 소득조사가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반영되어 이를 근거로 한 지원사업 마련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 열심히 농사를짓는 농가가 그에 맞는 실질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의 지원기관인 농업기술원이 토양 영양제 등의 농업자재 공급가격, 효과성등을 제대로 검증하는 역할을 중추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한 농가가 아열대 작목인 바나나 재배로 고소득을 얻었다”며, “기후변화로 농민이 혁신의 일환으로 아열대 작물을 재배 시 장애요소를 해결하는 등 농업기술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그 동안 3농혁신 등에 수많은 농업보조금이 쓰였으나 최일선의 농가에서는 크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농업보조금의 신청·집행·정산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더 많은 농민들이 지원을 받고,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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