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해양수산국 및 수산자원연구소 주요업무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4 [22:13]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해양수산국 및 수산자원연구소 주요업무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1/24 [22:13]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4일(목) 해양수산국과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19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수산산업 기반 강화로 어촌 경제 활력 도모 및수산 종자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당진‧평택항의 물류항만과 대산항의 환황해 거점항만 육성 및 마리나항만 개발은 충남의 항만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며,특히 해양수산부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우리 도의 입장이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은 “권역별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산수산식품 거점단지가 올해까지 태안은 해삼으로, 내년부터 서천은 김으로 계획되어 있다며 수산산업 기반을 강화해 어민 소득 향상 및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쾌적하고 청정한 해안과 항구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해양쓰레기 처리 뿐만 아니라 육상쓰레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유입경로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와 상시관리체계 구축 및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위원(계룡)은 “충남에는 작년 6월 30일 기준 33개의 유인도가 있고 8,943세대 16,958명이 생활하고 있다며 낮은 접근성 및 불편한 정주여건 속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면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은 “충남도에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 현지마트 중심의 판매 다변화 방안 마련 및 지역별 소비 확대를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선적으로 지역 수산물의 판매와 재고 추이를 분석해로컬 씨푸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은 “2022년 보령 머드를 주제로 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된다면서박람회를 통해 충남이 해양 관광중심 도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및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치유관광 및 레저산업 연계 등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만의 차별성이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은 “어촌 고령화와 어가 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촌으로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 귀어귀촌센터의 연계 등이필요하다며, 다양한 어촌으로의 유인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