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민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열린의정, 공감의정, 책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의정역량을 집중했다고 하겠다고강조했다.
◆ 2018 성과와 보람 도의회는 민선 7기 업무보고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원칙 등을 바로 세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예산의 적정배분과 효율성에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이 모든 도민에게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도의회는 2018년 총 8회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19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구체적으로 ▲충청남도 모범운전자 연합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청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49건의 조례가 활발한 논의 등을 거쳐 의결됐다.
◆2018년도 아쉬운 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당하고 공정한 행정집행을 살펴보며, 도민들이 아주 작은예산이라도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한 것을 살펴보는 것은 도의회의 당연한 의무이나,4개 시군의 감사거부로 시행되지 못한 부분을 큰 아쉬움을 꼽았다.
유병국 의장은 “비록 시군 행정사무감사의 무산으로 도의 위임사무 집행의 적정성과 절차의 투명성 확보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앞으로 우리 도의회는 ‘법과 원칙이 통하는 민주주의 사회’ 를 만들어 가는데, 주권자인 도민을 섬기는올곧은 마음이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 충남도의회는 2019 주요업무계획으로 ▲효율적인 회기운영 및 전문성 강화 ▲도민이 만족하는 정책제안 및 열린 의회 운영 ▲실효성 있는 입법·예결활동 지원 강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활성화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시설 확충을 내놓았다.
우선, ‘효율적인 회기 운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도정 순기에 맞는 생산적회기 운영 ▲체계적 의원 관리 및 기록 유지 ▲의원 직무연수 통한 전문성 강화를실시한다.
이어, ‘도민이 만족하는 정책제안 및 열린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제안 기능 강화 ▲도민의 의정참여 확대 ▲청소년 ‘의정아카데미’운영 ▲현장중심의 민원해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또한, ‘실효성 있는 입법·예결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자치입법 활동 지원 강화▲열린 의정자료실 운영 ▲실효성있는 예·결산 분석 지원을 통한 의회 재정 통제권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이밖에도,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 및 연구 모임 활성화 추진 ▲정책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유병국 의장은 “‘연구하는 의정상 정립’, ‘지방분권 개헌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의회제도 개혁시동’, ‘정책인력 확충 및 사무처 조직 확대’ 등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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