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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마음누리 놀이터 냉난방기 전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20:15]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마음누리 놀이터 냉난방기 전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8 [20:15]


[대전=뉴스충청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2월 18일(화) 대전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누리 놀이터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마음누리 놀이터”는 영구임대아파트 2,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판암2동 영유아, 아동 300여명이 지역의 특성상 방과 후 놀잇감이 없어서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실내 장난감 놀이터이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아동의 상황에 맞추어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지난 12월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저소득 가정 영유아 및 아동들이 매일 이용하는 마음누리 놀이터에 냉난방기 없어서 아이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었고,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장원택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어린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놀이터가 춥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항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냉난방기로 아이들이 한껏 쾌적한 환경에서 놀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쉼터이자 놀이터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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