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방학을 앞둔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 과학탐험가이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연구원인 문경수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경수 탐험가는 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돼 NASA 등 세계적인 기관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과 서호주, 고비사막을 탐험한 이야기와 특히, 최근에 문 탐험가가 참여한 MDRS(Mars Desert Research Sation, 화성탐사연구기지)에서 화성 탐사 훈련에 참여하는 과정에 대해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관점을 달리하면 누구나, 어디에서든 탐험을 할 수 있다고 청중들에게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호기심을 이어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이끌어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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