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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 산동사회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20:33]

대전효문화진흥원, 산동사회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8 [20: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소재한 산동사회과학원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가문화의 본고장이자 1억 인구의 산동성 최대의 산동사회과학원은 5년 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산동성을방문하였을 당시 공맹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자의 고향 곡부에 초대형 공자상을 세우고, 공자박물관을 개관하여 세계인의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대전효문화진흥원과의 교류협력 관계 체결을 통해한국의 효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장시성 원장은 "한국효문화의 특징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지금도 한국인의 가정과 사회에 중요한 시금석이 되고 있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별히 내년에는 대전방문의 해인데 산동성의 많은 분들이 대전을 방문한다면 한중 효문화교류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강조했다.

 

짱슈춘 산동사회과학원 원장은 "중한 양국의 공통점인 유교문화와 효 사상을 함께 선양하며 양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더 발전시키자."며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장시성 원장과 김덕균 효문화연구사업단장,그리고 이병주・서경원 대리가 참석하였고, 산동사회과학원에서는 쨩슈춘 원장과 왕즈뚱 부원장, 짱펑리엔 처장, 쨩웨이푸 소장, 꽌뎬리엔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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