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경영회계학과 졸업생 민동시 씨(2013년 2월졸업)가제55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민 씨는 “1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상위권의 성적으로 생동차 합격생이 될 수 있었다”며, “많이 힘들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밭대 후배들에게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바라는 모든 것들을 두려움 없이 도전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박성환 교수는 “이번 세무사에 합격한 민 씨는 졸업 후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와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회계담당직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며, “시험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1차와 2차에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여주었고, 후배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경상대학 졸업생 중 최근 자격시험 합격자로는 올해 합격한 민동시씨를비롯해 2017년 공인회계사 1명과 세무사 2명, 2016년 공인회계사 1명과 세무사 2명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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