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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7 [20:31]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7 [20: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병무청은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7월 신체등급 1급 판정을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으로 변경된 ‘슈퍼 굳건이’ 강모 군이 공군 전문기술병에 최종 합격하여 17일 공군교육사령부로 입영했다고 밝혔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신장체중으로 4급(사회복무요원) 또는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 중시력교정수술, 체중조절을 통해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 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충남병무청에서는 2016년 5명, 2017년 11명, 2018년은 현재 14명으로총 30명이 지원하여 8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등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에 입영하는 ‘슈퍼 굳건이’ 강모 군은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때문에 4급사회복무요원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여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지원하였고, ‘밝은누리 안과의원’의무료치료 지원으로 시력을 회복하여 재신체검사를 통해 현역판정을 받고공군 전문기술병으로 입영하는 기쁨을맛보게 되었다.

 

이날 강 군은 “무료치료 지원을 받고모집병에 지원 합격하여 공군으로입영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군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성숙한어른이 될 수 있도록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협력기관으로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대전밝은누리안과와 당진밝은안과,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병역을당당히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무료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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