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두리사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주간보호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및 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참석자들은 시설 이용 대기기간 감축, 이용기간 이후 주간활동서비스와의 연계 방안 등 발달장애인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용자들의 행태 관찰을 통한 욕구파악 및 스트레스 해소 방안 및 사고예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지난 2년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지원 시설을 3개소로 확충하는 등 외연 확대에 힘써왔으나 각 시설간의협업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시설 간 정보 교류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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