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천군,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설치 큰 ‘호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6:44]

서천군,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설치 큰 ‘호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5 [16:44]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서천군청 민원실과 장항읍·서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약 10여년 만에 교체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항읍행정복지센터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교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 중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해 민원인들의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토지, 병적증명,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80여 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수수료가 50% 할인돼 직원이 발급하는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또,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도 않으면서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한 것은 물론 한 장소에서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하는 군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면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가 외부에 없어 낚싯배 이용객의 신분증 대용의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지 못해 민원불편이 있었으나 외부로 설치장소를 이동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현재 4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나 내년에 2곳을 추가로 확대 설치해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