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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클래식과 코로스의 만남…2018 송년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6:37]

공주시, 클래식과 코로스의 만남…2018 송년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5 [16:37]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가 2018년 한해를 보내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메시아’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공주시립합창단의 콜라보 공연으로, 헨델의 최고의 걸작! 오라트리오 ‘메시아’를 선보이는데 헨델의 곡 중에서 오늘날에도 가장 친숙한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주곡으로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 등으로 구성되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을 시작으로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로 웅장한 무대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승업의 지휘 아래 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양인준, 바리톤 정록기, 카운터 테너 조요한 등 4명의 국내 유명 성악가와 65인조의 합창단이 출연하여 환희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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