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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8년 사업지구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완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6:36]

청양군, 2018년 사업지구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완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5 [16:36]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이 올해 운곡, 대치 일원에 추진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이란 대일항쟁기부터 사용해오던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동경측지계를 오는 2020년까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와 용역을 통해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위한 공통점 측량을 했다. 특히, 좌표변환은 공무원 직접 수행으로 5천7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사업대상 필지는 12만5967필지로 올해 좌표변환된 필지 2만160필지를 추가하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율이 85%가 돼 원활한 사업진행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까지 순조롭게 동경측지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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