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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조경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퇴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6:10]

금산군, 조경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퇴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5 [16:10]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시작과 함께 해온 조경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퇴임식을 지난 13일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꽃목걸이와 선물증정 및 발자취 영상상영, 동료들의 공연, 기념촬영 등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아들은 오랜 추억과 존경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낭독했고, 이별의 아쉬움이 담긴 동료의 편지와 전원 참여한 영상편지는 잔잔한 울림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조경애 관리사는 퇴임사에서 “퇴임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써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있었지만 나를 발전시키고 내 삶이 충만 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동료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퇴임식을 따뜻하고 예쁘게 준비해 줘서 너무 감사하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라 자랑스럽고, 동료와 함께함이 뭉클했으며 내 심장이 떨리는 하루였다.”고 화답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취약한 어르신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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