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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6 [20:06]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6 [20:06]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청담웨딩홀에서 지난 14일 장항청년회의소의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 주최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외국인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댄스, 노래자랑 경연대회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져 행사 열기를 더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군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 서천군 민간위탁에 최종 선정된 장항청년회의소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는 관내 8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생활 적응 맞춤형 한국어 교육 제공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고충 등을 수렴해 원만히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문화 체험 지원을 위해 명절이나 축제 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를 열어 근로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 시켜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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