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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 ‘공정·생태관광위원회’ 출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6 [20:22]

대전 대덕구,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 ‘공정·생태관광위원회’ 출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6 [20:2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정·생태관광위원회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공정·생태관광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지역 공동체 대표, 학계, 민간기업, 관광 중간지원조직, 구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육성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위원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대덕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공정·생태관광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가 중요하다”며“위원회 위원들을 수시로 만나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직접 청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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