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충청인]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는 13일 도청 별관에서 스마트쉼센터 위촉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쉼센터 관계자, 상담사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마무리 및 내년 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충남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김영훈 경장의 ‘디지털 성범죄 및 음란물 이해’ 강의와 가정방문상담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옥 소장은 “올해 2만 700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5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정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에 대한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