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버스이용객이 가장 많은온양온천역 유엘시티 앞 버스승강장을 현대식으로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승강장은 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설치한 승강장은 사계절용으로 한파와 비를 막아줄 가림막을 설치하여 버스이용객의 편의성을 한단계 높였다. 또한 승강장 전‧후면에 의자를 2배로 늘렸으며 버스정보안내기 2개를 설치하여 정확한 버스도착시간을 제공하고, 범죄예방 및 사고위험 방지를 위해 LED 조명을 도입하여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높였으며 주변 건물과도 조화를 이루어 도시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대중교통과 버스승강장 담당 김규호 주무관은 이를 계기로 시민요구와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을 연차적으로 발굴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