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손경찬)는 12월1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400만원 상당의 곰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400만원 상당의 1,800인분의 곰탕으로 아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경찬 지부장은 “추운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곰탕 한그릇으로 잠시나마 추위를 잊기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더욱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는 2014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소고기 및 설렁탕을 후원하여 아산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