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듣는 ＂신비한 음악사전＂클래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CBS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 아산시탕정온샘도서관이 후원한 아산시민을 위한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 O.S.T. 현악앙상블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발레극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정통 클래식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수빈 어린이의 동화구연을 통해 도서관이 도서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CBS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5일 오후 5시 아산시 중앙도서관에서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