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7일 영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영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흥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울림풍물단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공로자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의 축사 및댄스스포츠반의 ‘자이브, 룸바, 차차차’, 요가반의 ‘파워요가’,노래교실반의 ‘신나는 가요메들리’ 그리고 통기타반의 ‘7080 가요메들리’ 순으로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을 주민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장 각 벽에는 서예·문인화반 회원들이 출품한 각양각색의 글씨와동양화 그리고 컴퓨터반 회원들이 만든 사진작품이 전시되어 보다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박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수준이 나날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더욱 공을 들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력 있는 생활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 및 강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