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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4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22:35]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4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0 [22:35]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지혜)는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IL)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부터 장애인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립생활 실천에 대한 격려와 지역사회 자립기반 조성 및 권익향상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자립생활(IL) 기념대회'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것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이강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박성수 시의원, 손인수 시의원, 보건복지부 및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장, 세종·충남·대전시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를 격려했다.

 

이번 기념대회에는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교육감상, 연합회장상과 함께 센터장상,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이 축사로 대회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아울러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해찬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대회는 이남현 성악가의 마음을 울리는 식전공연과 올 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으로 막을 올렸다.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지혜 소장은 기념사에서 “얼마 전 세종특별자치시는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에 있어서 장애인 실태조사와는 별도로 ‘장애인 자립생활 기본계획 수립’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이 홀로서기 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용기와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김미정씨(세종시장 표창)▲김소라씨(국회의원 표창)▲임은하씨(세종시의회의장 표창)▲서현덕 학생(세종시교육감 표창)▲김현지씨(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표창)▲강나은·김종순씨(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표창)▲박용락씨(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감사패)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 11월 10일(토)에 방송되었던 티브로드 방송사 로컬다큐 프로그램 ‘살리면 살리리’ 채널의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편 영상 소개와 한국영상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장애인에 대한 고용관련 인식에 대해 다시금 의미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고, 기념대회를 완전한 참여의 장으로 이끌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행사존 운영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축제와 나눔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IL) 기념대회 개최를 통해서 우리는 장애인 자립생활권리보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유형과 장애정도에 관계없이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실현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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