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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2018년도 제2회 대전시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22:08]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2018년도 제2회 대전시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10 [22:0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12월 7일(금) 제4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0.6%인 269억 200만원이 증액된 4조 6,658억 5,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497억 6,800만원, 특별회계는 9,160억 8,700만원이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0.1%인 16억 4,800만원이 증가한1조 1,840억 2,200만원으로,대전시티즌 지원사업 6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의결했으며, 12월 14일(금) 제4차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7일 열린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지하차도 노후 배수펌프 교체공사에 대해 묻고, 침수 취약 지하차도 노후 배수펌프의 전수조사 등 사전대비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으로 시민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또한,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사업지연으로 인한 명시이월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대전오월드 운영비 보전금에 대해 묻고, 적자 대책방안 마련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시민에게 볼거리, 놀거리 등 제공할 것을 당부함. 또한 도시공원 피해복구, 충청권 광역철도 홍보 등 사업 지연과 예산 감액을 지적하며 적기적소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대전추모공원 제1,2봉안당 엘리베이터 설치,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등 명시이월과 배슬러지지 진입로조성공사와 민간 등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사업 감액사업에 대해 사업지연 및 과다계상을 지적하고, 예산편성 시 면밀한 사업계획수립과 조속한행정절차 이행을 통한 이월 최소화 노력을 당부함. 또한,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시설비의 필요성을 묻고,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장기적 전망과 실효성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및 운영매뉴얼 연구․개발, 어린이회관 개보수 사업,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수립 등감액과 명시이월에 대해 지적하고,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 및 장기적 안목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함. 또한, 무상교복지원의 사전절차 지연을 지적하며 조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절차이행 등 효율적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정기현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나라사랑길 조성사업, 시민행복위원회 운영 등 전액 감액에 대해 지적하고, 계획변경이나 사업수요 예측이 잘못되어 많은 금액이 불용되는 점을 감안, 향후 예산편성 시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정확한 수요예측 등 개선을 요구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2)은 빅테이터 과제 분석 등 중복되는 용역은 실국별 조정을 통한 합리적 예산편성을 요구함. 또한,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공동캠페인 분담금 전액 감액으로 인한 불용 발생과 희망키움통장사업의 미온적인 홍보를 지적하며, 면밀한 사업계획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복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불법촬영 범죄근절을 위한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에 대해 묻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등 설치는 물론 상시점검 관리로 다중이용화장실 등 공공장소에서의 불법촬영 행위를 근절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구현을 당부함. 그리고, 도시철도공사의스프링쿨러의 오랜 기간 미설치에 대해 지적하고 내년도 추경 반영 등 조속한 조치로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애자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갑천 자전거안전연습장 조성사업의 위치 부적합으로 인한 과다 감액을 지적하면서, 사업계획 시 사업의 적합성등 면밀한 검토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은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에 대해 그간 우수선수 영입비, 운영비 등 다각도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티즌 방만 운영과자구노력 부진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구체적 자구노력및 재정건전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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