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공모한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오는 2019년도 국비 2억7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은 각종 인허가, 지목변경, 과세 등 다양한 행정업무 및 교육·연구 기초자료, 대민서비스에 활용하고자 국토 변천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 항공사진을 이용해 시간 흐름에 따라 도시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홍성군과 가평군이 선정되어, 2019년도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계열 정사영상을 전 직원이 활용하여 각종 행정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민원인의 편의 증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