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모집유형은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와 장애인복지일자리이다.

신청자에 대하여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기준표에 의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을 하게 되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관내 읍·면사무소,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행정도우미, 전담지원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지원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우편물분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활동, 환경정리요원으로 근무한다.

근로조건은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주 오후 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전일제는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174만5150원, 시간제는 87만2580원이다.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 오후 2시간, 월 5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고용·산재보험을 포함해 46만760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실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