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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장면 문화교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실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18:26]

아산시 선장면 문화교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실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05 [18:26]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선장면 문화교회(목사 김종권)는 올해도 어김없이 삽교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정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선장면은 삽교천, 도고천, 곡교천 등 3대 하천을 끼고 있어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한 낚시객들의 증가와 비례하여 각 하천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불편도 더해지고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선장면 문화교회에서는 학생과 신도 등20여 명이 참여해 4년 전부터 일요일마다 하천변에 무단 투기되거나 불법 소각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작은 실천을 나누고있다.

 

문화교회 임상희 장로는 “우리 고장의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학생․신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나눔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우 선장면장은 “자발적인 자연정화 봉사활동이 하천 환경개선에 많은보탬이 되고 있으며, 주변 하천 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강구하는 등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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