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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년 6기 입주예술가 최종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20:31]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년 6기 입주예술가 최종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2/04 [20: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 중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2019년에 창작활동을 진행할 6기 입주예술가 12명을 최종 선정하여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6기 입주예술가 공모는 전년대비 9.63% 증가한 총 148명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1월 19일 서류 심의와 11월 28일 인터뷰 심의(작가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심층면접)를 거쳐 최종 입주예술가 12명을 선정했다.

 

2018년 5기 입주예술가(국내 5명, 국외 3명)는 총 8명이었으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2019년부터 더 많은 시각예술가를 지원하고자 6기 입주예술가 공모 시 4명의 단기 입주예술가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장기 입주예술가 국내 작가는 강상우(입체), 임선이(설치), 이혁종(설치), 양지원(설치), 안가영(뉴미디어)이며, 국외 작가는 Gong Wenbo(중국), Omata Tomoko(일본), Barborini Buillaume(프랑스) 작가로 총 8명이다.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단기 입주예술가는 장동욱(평면), 최현석(평면), 김명주(입체), 고정원(설치) 총 4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선발된 입주예술가 중 장기 국내 입주예술가는 내년 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11개월 간, 국외 입주예술가는 약 3개월씩, 단기 입주예술가는 상·하반기 기간 동안 각각 2명씩 입주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4월에 있을 상반기 오픈스튜디오·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입주예술가를 위한 스튜디오 공간 지원 뿐 아니라, 작품 활동에 대한 전시, 예술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9년도 또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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