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한 기업·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최초의 공기업으로서 2016년에 출범하여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개인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 근무제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개최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신인섭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일가정 양립이 아닌 직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좋은 직장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