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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구기자 수확 농촌일손돕기‘구슬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27 [17:18]

충남농협, 구기자 수확 농촌일손돕기‘구슬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27 [17:18]


[내포=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은 27일(화) 가을수확철을 맞아 구기자수확이 막바지인청양군 화성면 농암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하여 류병관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과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농신보, 자산관리 임직원 및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일근),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구기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는 지난해 재배면적 55.6ha에서 823여 농가가 200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으로큰 명성을 얻고 있으며 화성면 일대는 대표적인 구기자 집산지로 11월말까지수확철이다.

 

특히, 구기자는 열매 하나하나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하기 때문에 노동력과 인건비가 많이 드는 작목이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기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지원에 필요한 일손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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