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증진을 위해 매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아 2002년 9월부터 2017년까지 총 1만3천850가족이 선정되었다.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중 1년간 도서대출 실적,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가족 모두가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에서 가족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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