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된 사람들은 당초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 치료 후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신청해 현역으로병역 처분이 변경된 사람들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주봉 병역판정관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살고 싶어 자원입대 하였으며, 자원 입영하여 군 복무를 하면서 가족과의사랑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질병치유 후 명예롭게병역을 이행한전역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등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고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